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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의령교육지원청은 지난 7~8일 1박2일 일정으로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 캠퍼스에서 미래 글로벌 시대가 요구하는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협력탐구 활동 중심의 현장체험학습을 운영했다고 9일 밝혔다.
의령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은 초등수학과학반, 초등정보반, 중등수학과학반 3개 반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 STS 성균관대 창의과학진로 캠프에는 45명(초등수학과학 17명, 초등정보 16명, 중등수학과학 12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초등수학과학반과 초등정보반은’조선시대 수사기법’과’과학수사를 위한 증거분석 실험 1,2′,’모의 사건의 발생 및 현장 감식 등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중등수학과학반은 DNA 탐구 및 모형 제작, Micro-organism culture, DNA 전기영동 등의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모든 체험활동에는 STS 창의진로캠프 운영진들이 진행하면서 의령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 담임과 부담임, 의령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이 지원하는 형태로 운영됐으며, 영재교육원 학생들의 안전과 생활지도에도 각별히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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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희 의령교육장은 지난 7일 체험활동에 나서는 학생들에게 “의령의 영재가 경남의 영재이고, 경남의 영재가 대한민국의 영재”라는 것을 잊지 말고 “1박 2일 동안 집을 떠나 먼 곳에서 평소 경험해보지 못한 다양한 체험학습을 하는데 안전하고 건강하게, 즐겁게 다녀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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