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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울릉도 오징어축제 체험행사인 오징어맨손잡기를 천부수영장에서 진행 하고있다./울릉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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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은 지난 5일부터 울릉도 오징어축제 저동항 특설무대에서 홍보부스,안내소,음식부스 등 10여개 부스를 운영했다./최성만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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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의 여름 대표 축제인 오징어 축제가 지난 5일 저동항 특설무대에서 열렸다./최성만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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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의 대표 여름 축제인 ‘오징어축제’가 지난 5~7일 사흘간 성황리에 열렸다.
8일 울릉도에 따르면 올해로 22회째를 맞은 이번 축제는 ‘에메랄드 빛 울릉도, 힐링과 낭만’을 주제로 여름 휴가철을 맞아 연인과 가족은 물론 혼자서도 충분히 즐길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와 부대행사와 공연으로 펼쳐졌다.
개막 첫날 천부해양공원에서 열린 오징어 맨손잡기 행사는 올해도 관광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진행됐다.
저동항 특설무대에서 개막식을 비롯해 김범룡, 한혜진, 양혜승, 전미경, 강민주, 정혜린 등 인기 가수가 펼치는 아이넷TV 축하공연과 불꽃놀이 등이 화려하게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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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울릉도 오징어축제에서 워터플라이보드쇼를 하고 있다./울릉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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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날은 바다 미꾸라지 잡기와 몽돌쌓기, 오징어 OX게임의 행사가 열렸고, 피(피데기)맥(맥주) 파티는 가수 지원이와 이수호 등이 출연해 공연을 이어갔다.
마지막 날은 저동항에서 워터플라이보드쇼와 각 어촌계에서 준비한 전통뗏목퍼레이드 등의 부대행사를 끝으로 마무리 했다.
군은 이번 축제는 지역 경제 활성화의 원동력으로 많은 관광객들의 울릉도 재방문율을 높이고 울릉도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장마가 가고 뜨거운 여름햇살이 내리쬐는 8월, 이제는 여름 대표축제로 자리잡은 울릉도 오징어 축제에 많은 분들이 참가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에메랄드 울릉도에서 추억을 기억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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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울릉도 오징어축제에서 각 어촌계에서 준비한 전통뗏목퍼레이드 등의 부대행사를 끝으로 마무리했다./울릉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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