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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옥타, 호주서 ‘2024 대양주 대통합 차세대 글로벌 창업무역스쿨’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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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대양주 대통합 차세대 글로벌 창업무역스쿨 개회식이 열린 브리즈번 시청 메인홀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월드옥타
세계한인무역협회(이하 월드옥타, 회장 박종범)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호주 브리즈번(지회장 장기현) Westin Hotel에서 ‘대양주 대통합 차세대 글로벌 창업무역스쿨’을 개최했다.
 
이번 무역스쿨은 대양주지역 대통합으로 개최되는 행사로 대양주지역 8개 지회 120여명의 교육생과 월드옥타 회원 및 내외빈 등 총 300여명 참가했다.
 
첫날인 2일 브리즈번 시청 메인홀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월드옥타 천용수 명예회장, 최분도 수석부회장, 노현상 대양주지역 회장, 이나연 대양주지역 부이사장, 이연수 고문, 차세대위원회 정문석 위원장과 각 지회 지회장 등이 참석했다.
 
James Martin 퀸즐랜드 주 국회의원, 전경수 영사, 김형남 퀸즐랜드 한인회장, 민창희 골드코스트 한인회장, 주브리즈번 대한민국 출장소 김성연 소장 등도 참석해 행사를 축하했다.
 

▲ 장기현 지회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월드옥타

장기현 지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대한민국과 호주를 넘어 차세대 리더를 꿈꾸는 여러분을 위해, 무역스쿨을 개최하게 됨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대양주 통합으로 개최되는 이 자리는 서로의 경험을 나누며, 협력하며 서로를 알아가는 네트워킹의 자리로 2박 3일 동안 호주 및 세계 각지에서 온 참가자들과 네트워킹하며 또한 즐겁게 경쟁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최분도 수석부회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월드옥타
월드옥타 최분도 수석부회장은 축사에서 “세계경제를 이끌어 나갈 차세대들이 무역 실무, 창업의 노하우를 익히고 경제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월드옥타의 미래를 이끌어갈 차세대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22대 집행부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개회식 모습 ©월드옥타
 
교육생들은 2박 3일 동안 창업, 마케팅 무역 등 실무 강의와 조별 프로젝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마지막 날인 4일에는 조별 프로젝트 발표 및 시상식과 수료식을 끝으로 교육 일정이 마무리됐다.
 
옥타 임원들과 교육생들은 다음 차세대 무역스쿨을 고대하며 행사를 마쳤다. 
베타뉴스
content@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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