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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도 이긴 대한민국 대표 ‘보령머드축제’ 올해도 흥행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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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도 이긴 대한민국 대표 축제‘보령머드축제’올해도 흥행
충남 보령 머드엑스포광장에서 열린 제27회 보령머드축제에서 관광객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무더위도 이긴 대한민국 대표 축제‘보령머드축제’올해도 흥행
보령머드축제 폐막식 모습.

대한민국 대표 축제 ‘제27회 보령머드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6일 보령시에 따르면 축제 기간 전체 165만 1943명이 방문했으며, 외국인 방문객은 8만 2598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유료체험 입장객은 3만 9905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계속되는 장마와 폭우, 무더위로 폭염경보가 발효되는 등 어려운 기후 여건에서 얻어낸 고무적인 성과다. 이번 축제가 관광객들의 발길을 이끌 수 있었던 비결은 축제 프로그램이 단순 공연, 먹거리 홍보에만 치중하지 않고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축제로 한 것이 주효했다.

이번 보령머드축제는 대천해수욕장 머드엑스포광장 내 일반존, 패밀리존, 워터파크존 등을 통합 구성하여 체험객의 재미와 편의성을 제공했다. 또한, 머드흠뻑존을 신설해 머드밸리, 머드퐁듀 등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도입하고, 축제장 곳곳에 소나무 쉼터 조성 및 대형 차양시설을 설치해 휴식공간을 제공했다.

머드엑스포광장 특설무대에서는 △포세이돈워터뮤직 페스티벌 △2024 K-힙합 페스티벌 △2024 보령 e-스포츠 페스타 △머드락 페스타 △머드가요제 △머드프라이데이나잇 등 보령의 여름을 더 뜨겁게 달군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특히 개막식 KBS k-팝 슈퍼라이브, 폐막식 MBC ON 트롯챔피언 등 2025~2026년 충남방문의 해를 기념하는 연계 공연이 펼쳐져 대표 축제로의 위상을 선보였다. 아울러 지난달 19일 축제 시작과 함께 개관한 보령머드 뷰티치유관에서는 머드 전신관리와 하이드로 스파 캡슐, 머드 피부관리, 머드 헤드스파, 머드 족욕 등의 프로그램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김동일 시장은”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광객이 보령머드축제를 즐기고 갔다”며”앞으로도 독특하고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더 많은 관광객이 보령머드축제를 방문해 머드를 체험할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내년부터 이어질 2025~2026년 충남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보령머드축제가 그 중심에서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시아투데이
content@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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