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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라일 그룹(CG.O), 2분기 이익 추정치 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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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경제=(시카고) 폴 리 특파원] 사모펀드 대체 자산운용사 칼라일 그룹은 관리 및 거래 수수료의 기록적인 수익이 성과 수수료의 큰 감소를 상쇄하지 못했다.

칼리일 그룹은 5일(현지시간) 2분기 분배 가능 수익이 예상보다 11.7%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칼라일이 자산 매각으로부터 발생하는 현금의 일부를 수수료로 받기 때문인데, 투자자들의 자금을 관리하면서 받는 수수료는 증가했지만, 차액을 메우기에는 충분하지 않았다.

주주에게 돌려줄 수 있는 현금을 측정하는 배당가능수익은 전년 대비 3억8900만 달러에서 3억4300만 달러로 감소했다.

LSEG 자료에 따르면 세후 분배 가능 이익으로 환산되며 이는 월스트리트 분석가들의 평균 추청치인 83센트에 미치치 못했다.

반면, 칼라일의 수수료 관련 수익은 2억 7300만 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전년 대비 32% 증가했다. 수수료 관련 수익 마진은 전년 동기 34%에서 46%로 증가했다.

칼라일이 관리 중인 자산은 전 분기 대비 13% 증가한 4350억 달러를 기록했다.

기업형 사모펀드는 분기 중 2%, 부동산펀드는 1%, 인프라 및 천연자원펀드는 3%, 글로벌 신용펀드는 3% 상승했다.

칼라일은 또한 이번 분기에 주로 부동산에 대한 약속과 4개의 새로운 담보 대출 채무의 종료에 힘입어 투자자들로부터 124억 달러를 조달했다.

이번 분기에 다섯 번째 일본 바이아웃 펀드를 위해 28억 달러를 조달해 역대 최대 규모의 일본 바이아웃 펀드를 기록하기도 했다.

칼라일은 신규 인수에 40억 달러를 지출했으며 미사용 자본 830억 달러를 보유하고 있다. 사모펀드인 KKR과 함께 지난 6월 디스커버 파이낸셜 서비스로부터 100억 달러 규모의 학자금 대출 포트폴리오 경매를 낙찰받았다.

칼라일 그룹 주가는 7.39%하락한 44.23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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