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경제=(시카고) 폴 리 특파원] 헬스케어 테크 기업 R1 RCM이 90억 달러에 인수되어 투자 펀드에 의해 비공개로 전환될 예정이다.
R1 RCM은 1일(현지시간) 타워브룩 캐피탈 파트너스와 클레이튼, 더빌리에 & 라이스와 연계된 투자 펀드가 주당 14.30달러를 현금으로 지불할 것이라고 발표한 후 주가가 급등했다.
타워브룩은 이미 지분 36%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 거래는 올해 초 구성된 특별 R1 이사회에서 이미 승인됐다고 밝혔다.
이 거래의 가치는 약 89억 달러다. 주당 주가는 뉴마운틴 캐피탈이 최초 거래 제안을 공개하기 전인 2월 말 주식 거래 가격 대비 약 29%의 프리미엄을 나타낸다.
반면, 여전히 주주들과 규제 기관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회사는 이번 거래가 연말까지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R1 RCM은 2003년에 설립됐으며 미국, 인도, 필리핀에서 약 3만 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 현재 3700여 개 병원과 3만 여명의 의사와 협력해 청구 및 수익 징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가는 개장 초 거의 9%인 1.14달러 상승해 14.0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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