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드라이브 유닛은 전기차의 핵심 부품으로 모터, 기어박스, 모터 컨트롤러가 통합되어 있다. 테슬라는 웨이보를 통해서 “600만 명이 넘는 당사 차량 소유주의 지지와 동행 덕분에 이번 기록을 달성할 수 있었다. 우리는 세계가 지속 가능한 에너지로 전환하는 것을 가속화하는데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테슬라의 1세대 드라이브 유닛은 로스스터에, 2세대 드라이브 유닛은 모델 S와 모델 X에 각각 탑재된 바 있다. 3세대 드라이브 유닛에는 영구 자석식 동기 모터가 최초로 탑재되었으며, 모델 3과 모델 Y에 장착되었다.
테슬라의 최신 드라이브 유닛은 2024년 모델 3 퍼포먼스에 탑재된 퍼포먼스 4DU, 퍼포먼스 4DU는 이전 모델 3 퍼포먼스에 탑재된 기존 드라이브 유닛과 비교해 연속 출력 22%, 최대 출력 32%, 피크 토크는 16% 향상됐다.
테슬라 상하이 공장은 2019년 말부터 가동을 개시해, 2020년 1월 모델 3, 2021년 1월 모델 Y를 현지 소비자에게 인도하기 시작했다. 2022년 8월 100만 번째, 2023년 9월 200만 번째, 2023년 9월 500만 번째 전기차 생산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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