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노재성 기자 =청강문화산업대학교는 지난 7월 22일부터 25일까지 열린 ‘2024 대학 연계 심화교과 공유학교 프로그램’과 7월 29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 ‘2024 게임 문화 진로 체험 캠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두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며, 실질적인 경험과 지식을 쌓는 데 중점을 두었다.
‘대학 연계 심화교과 공유학교 프로그램’은 경기도 이천, 여주, 양평교육지원청과 협력하여 중·고등학생들에게 맞춤형 심화 교과 과정을 제공한 프로그램으로, 중고생 총 88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게임 개발, 웹툰 드로잉, 패션 뷰티 스타일링 등 다양한 분야의 수업을 통해 전문적인 지식을 배우는 기회를 가졌다.
한편, 게임문화재단과 공동 개최한 ‘게임 문화 진로 체험 캠프’는 전북 김제동초등학교와 김제중학교의 학생 5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 캠프에서는 게임 산업의 다양한 직업을 소개하고, 게임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특강과 함께 게임 플랫폼 체험, 캐릭터 제작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진로 탐색에 필요한 실질적인 지식과 경험을 제공했다.
게임 문화 진로 체험 캠프를 총괄한 염동현 게임콘텐츠스쿨 원장은 “김제 지역 학생들과 진행한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잘 접하기 어려웠던 문화 콘텐츠 산업에 대한 이해와 진로 탐색의 기회를 주고자 하였다. 프로그램을 물심 양면 지원해 준 게임문화재단과 한국콘텐츠진흥원, 문화체육관광부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산업 인재 양성에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
이 두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진로에 대한 고민을 덜고, 실질적인 지식과 경험을 쌓는 데 기여하며, 각 기관 간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었다. 청강문화산업대학교는 이를 통해 미래의 인재 양성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