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작가 데뷔 위한 웹툰 연재 집중 교육 실시
[잡포스트] 김경은 기자 = 한국콘텐츠진흥원이 공개한 ‘2023 애니메이션 산업백서’에 따르면 2022도의 애니메이션(글로벌) 시장의 규모는 3860억 달러로 전년보다 약 4.3% 증가했다. 앞으로도 연평균 5.4~5.5%씩 성장해 2030년에는 약 5880억 달러의 규모로 확대가 될 전망이다.
이런 상황에 광운대학교 정보과학교육원 신설 전공인 만화예술 전공이 전문 웹툰작가와 애니메이터를 양성하기 위해 2025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광운대학교 정보과학교육원 만화학과 관계자는 “그동안 만화애니메이션학과에서 중요하게 생각했던 실기를 과감하게 배제하고 비실기 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애니메이션학과 및 만화학과를 준비하는 학생들 중 성적 또는 실기에 대한 부담을가지고 있는 학생들은 면접 100% 전형으로 서울권으로 진학할 수 있는 광운대학교 정보과학교육원에 지원 중”이라며 “고3 졸업 예정자를 비롯해 졸업생, 검정고시 합격자를 대상으로 면접 100% 전형을 통해 신입생, 편입생을 선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광운대학교 정보과학교육원의 만화예술 전공은 웹툰작가 되는법을 찾는 학생들을 위해 100% 실무 강의, 오리지널 웹툰작가 데뷔를 위한 웹툰 연재 집중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는 현직 웹툰작가 및 웹툰플랫폼, 웹툰에이전시(스튜디오) 전문가 교내 특강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광운대학교 정보과학교육원은 만화예술전공 외 게임프로그래밍학, 관광경영학, 호텔경영학, 외식경영학, 체육학(스포츠건강재활) 등 전공을 운영 중에 있다.
현재 2025학년도 1학기 우선선발, 2024학년도 2학기 원서접수를 진행하고 있으며 접수는 광운대학교 정보과학교육원 홈페이지 또는 유웨이 어플라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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