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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유통기업 지오영이 창립 22주년을 맞았다.
지오영은 1일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본사에서 ‘창립 22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조선혜<사진> 회장은 기념사에서 “의료 공백 장기화 등으로 경영환경이 어느 때보다 녹록지 않고 불확실성으로 가득하다”며 위기의식을 강조했다. 이어 “위기 상황일수록 드러나는 것이 바로 진짜 실력”이라며 최고의 고객 서비스 창출, 목표 달성을 위한 확고한 의지, 소통을 통한 하나 된 지오영을 주문했다.
조 회장은 또 “지금의 지오영을 만든 가장 큰 경쟁력은 바로 고객 만족이다.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며 “의약품 구매부터 영업, 배송까지 매순간 모든 임직원이 정성을 다하자”고 말했다.
분명한 목표 설정과 굳은 의지를 통해 ‘위기에 강한 지오영’으로 거듭날 것을 주문한 조 회장은 “오늘 내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명확하게 알고 실행에 옮겨야만 목표에 더 가까워질 수 있다”면서 “목표를 기필코 달성한다는 확고한 의지가 바로 기업 생존을 위한 마지막 보루”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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