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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딩동댕 유치원, 어린이들이 까치발을 드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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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BS '딩동댕 유치원'에서 전지적 어린이 시점 3부작을 방영한다. 사진=EBS
▲ EBS ‘딩동댕 유치원’에서 전지적 어린이 시점 3부작을 방영한다. 사진=EBS

EBS ‘딩동댕 유치원’이 특별 기획 방송으로 ‘전지적 어린이 시점’ 3부작을 방영한다. 어린이들이 일상에서 겪는 차별과 무시당한 경험을 직접 들어 노키즈존이나 부족한 어린이 인프라 문제를 어린이 시점으로 상상해 재구성한 내용이다.

1부 ‘우리가 까치발을 드는 이유’에서는 높은 세면대, 아파트 도어락, 식당 의자 등 일상생활에서 까치발을 들어야만 하는 어린이들의 어려움을 다룬다. 주인공의 상상 속에서 어린이를 위한 인프라가 갖춰진 이상적 모습을 보여줘 한국 사회의 지향점을 제시한다.

2부 ‘거꾸로 유치원’에서는 어른이 학생, 어린이가 선생님이 되어본다. 특히 노키즈존과 같이 어린이라고 차별과 무시당한 아이들의 경험을 담았다. 직접 유치원 촬영을 진행해 사회적 이슈에 대한 어린이 시점에서 이야기를 들어볼 예정이다.

▲ EBS '딩동댕 유치원'에서 전지적 어린이 시점 3부작을 방영한다. 사진=EBS
▲ EBS ‘딩동댕 유치원’에서 전지적 어린이 시점 3부작을 방영한다. 사진=EBS

3부 ‘우리들 마음에 빛이 있다면’에서는 저출생, 이상기후, 바이러스 등 미래 아이들에게 닥칠 수 있는 디스토피아를 보여준다. 그러나 어린이들의 마음의 힘으로 상황을 극복하는 유토피아적 상상으로 3부작을 마무리한다.

‘딩동댕 유치원’ 제작진인 이지현 EBS PD는 “이번 특집은 우리나라가 과연 어린이를 위한 나라인가에 대한 문제의식에서 기획을 시작했다. 어린이와 관련된 많은 사회 이슈를 전지적 어린이 시점에서 바라보고 입장을 바꿔 생각해 보고 싶었다”며 “우리 사회가 태어날 아이뿐만 아니라 태어난 아이들을 위한 최선책을 찾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고 밝혔다.

이번 ‘전지적 어린이 시점’ 특집은 오는 8월6일, 13일, 20일 화요일 오전 8시, EBS 1TV에서 방영한다. 

미디어오늘
content@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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