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조윤찬 기자 넥슨은 넥슨게임즈가 개발한 신작 루트슈터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이하 퍼디)의 첫 번째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먼저 신규 계승자(캐릭터) ‘루나’는 음악 연주로 아군의 능력치를 상승시키는 예술가 콘셉트의 계승자다. 루나는 스킬 위력 강화, 정신력 회복, 자원 소모량을 감소시킨다. 리듬에 맞춰 신디사이저 건을 발사하며 더욱 강한 위력을 발휘한다.
신규 모듈인 ‘다선해일’과 ‘수압 폭탄’이 추가됐다. 이용자는 직선으로 날아가는 투사체를 던지는 ‘다선해일’과 전방으로 뛰어올라 착지점 주변 적에게 피해를 가하는 ‘수압 폭탄’을 사용할 수 있다.
넥슨은 루나의 기동성을 높이고 지원 효과 범위를 증폭하는 ‘경쾌한 발걸음’, 적진으로 돌진해 주변 적들을 공격하는 ‘소음쇄도’를 추가했다고 전했다.
신규 보스 ‘글러트니’도 나온다. 글러트니는 기존 보스 디바우러의 변종 타입으로, 강력한 냉각을 활용해 빙결 공격을 구사하는 게 특징이다.
한편, 지난달 2일 글로벌 출시된 ‘퍼디’는 총기 기반 화려한 전투가 강점인 루트슈터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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