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8월 한달 간 전국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삼성전자 AI 세일 페스타’ 프로모션을 진행해 ‘AI=삼성’ 흥행을 이어간다고 1일 밝혔다. 세일 페스타에선 가전·TV·모바일·IT 등 삼성전자의 다양한 AI 제품 17개 품목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삼성전자의 세일 페스타는 매년 1월 행사가 진행됐지만, 처음으로 8월에 행사를 개최하며 AI 제품 구매 혜택을 확대했다.
행사기간 삼성닷컴에선 매주 새로운 특가 제품을 한정 수량으로 판매하는 ‘쇼킹 프라이스’ 이벤트가 진행된다. 대상 제품은 매주 목요일마다 공개되며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행사 첫 주에는 여름철 필수 가전인 에어컨을 포함해 스포츠 빅 이벤트 시청을 위한 TV, 태블릿, 냉장고, 모니터 등 삼성 AI 제품을 특별 할인된 혜택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후 매주 목요일에는 냉장고, 공기청정기, 청소기 등 나만의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AI 기능으로 스마트한 일상을 선사하는 AI 제품을 특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삼성 AI 제품을 한 번에 구매할 경우 제공되는 ‘AI 패키지’ 혜택도 강화됐다. 2개 품목 이상을 동시에 구매하면 푸목당 최대 30만원 상당의 포인트 또는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갤럭시Z플립·폴드6’ 구매 혜택도 다양하게 마련했다. 갤럭시 스마트폰을 반납하면 모델에 따라 최대 110만원을 보상해 주는 ‘갤럭시 바꿔보상’도 31일까지 운영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전자 AI 세일 페스타는 가전과 모바일 등 삼성 AI 제품에 보내주신 고객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고자 특별히 마련한 행사”라며 “가전부터 모바일까지 다채로운 라인업의 AI 제품을 만날 수 있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하반기에도 ‘AI=삼성’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혜원 기자 sunone@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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