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다이어트 사탕 주문했는데 중국서 날아온 수상한 ‘백색 가루’…”작은 선물” 황당

서울경제 조회수  

다이어트 사탕 주문했는데 중국서 날아온 수상한 ‘백색 가루’…'작은 선물' 황당
중국의 한 직구 쇼핑몰에서 다이어트 사탕을 주문했다 사은품인 ‘백색 가루’만 받았다는 황당한 사연이 전해졌다. 사진=JTBC ‘사건반장’

중국의 한 직구 쇼핑몰에서 다이어트 사탕을 주문했는데 수상한 ‘백색 가루’만 받았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30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제보자 A씨는 지난 16일 중국의 한 직구 쇼핑몰에서 다이어트 사탕 다섯 박스를 주문했다.

그런데 며칠 뒤 구매했던 제품은 오지 않고 종잇장처럼 얇은 소포만 배송됐다. 소포를 열어보니 정체를 알 수 없는 흰색 가루가 들어있었다.

A씨가 판매자에게 “이게 뭐냐. 사탕이 아니다. 이상한 가루가 왔다”고 묻자 “작은 선물로 베이킹소다를 줬다”는 황당한 답변만 돌아왔다. 이어 A씨가 다이어트 사탕 배송을 거절한 것으로 확인돼 상품은 반송 처리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A씨는 “배송을 거절한 적도 없으며 사은품도 필요하지 않다”며 환불을 요청했다. 그는 다행히 환불된 비용은 돌려받았다고 전했다.

제보자는 방송을 통해 “직구를 많이 해봤지만, 사탕 구매 사은품이 베이킹소다라는 점도 이상하고 사은품은 구매한 상품과 같이 주는 건데 (이번 일은) 너무 이상했다”고 말했다.

마약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A씨는 경찰에 신고했고, 담당 경찰이 찾아와 백색 가루를 수거했다. 이후 제보자와 JTBC 측에서 해당 가루에 대한 정보를 경찰에 물었으나 “알려줄 수 없다”는 답변이 돌아왔다고 한다.

서울경제
content@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뉴스] 랭킹 뉴스

  • 청도군, 청렴문화 조성 위해 특별 확대간부회의 개최
  • 윤석열 대통령 체포 당일 관저에는 기관단총 2정과 실탄이 80발이나 준비돼 있었다
  • 윤 대통령, 수용번호는 ‘0010번’…“일반수용동에서 하룻밤 잘 보내”
  • "리터당 25.3km 달리는데 1845만원?"…역대급 하이브리드 세단, 뭐길래
  • 조선비즈 기자, 윤석열 퇴진 비상행동 기자방에서 혐오 발언
  • ‘트럼프가 도울 것’ 서부지법 폭동에도 공유된 그들만의 세계관

[뉴스] 공감 뉴스

  • 영덕군사회복지사협회, 제8대 이유삼 회장 취임식 성황리에 개최
  • "미국은 22년이던데"…'혐의만 7개' 서부지법 습격 시위대, 처벌 수위는?
  • 인천 재난관리기금 규모 급감
  • 이이경, 전 여친 정인선 언급 '후폭풍'…"수상소감 연락이 더 많았어"
  • 법무장관 대행 "내란특검법 위헌소지 검토...입장 정해지면 崔대행에 건의"
  • 폭동 "과잉진압"이라는 국민의힘…경찰 '분노'

당신을 위한 인기글

  • “훔친 외제차로 역주행, 12명 부상” 범인은 ADHD 주장하는 중국인
  • “BYD가 이 정도였어?” 독일차 뺨치는 1085마력 고급 전기차 듀오 공개
  • “무파업 운영? 그런 건 없다” 광주 자동차 일자리, 결국 일 났다!
  • “이러니 현토부 소리 듣지” 국산차에 유리한 새로운 전기차 규정
  • “다들 중국 따라하기” 이젠 테슬라도 중국한테 한 수 접었다!
  • “설 연휴에 운전할 아빠들 필독!” 서울시, 연휴 정체 막기 위해 내린 결단
  • “10년째 불륜 속 임신” 김민희, 임신 중에도 64세 홍상수 위해 운전하는 미니쿠퍼
  • “한국에서 이러지 마 제발”불법체류 무면허 운전자와 사고 났을 때 대처법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양민혁, 기용 계획 없어"…포스테코글루는 진심이었다, 충격의 교체 단 '2회'→Yang 아닌 '17세' 신성 택했다

    스포츠 

  • 2
    키움, 23일 1차 스프링캠프 애리조나로 출국... 정현우 등 신인 한 명도 없다

    스포츠 

  • 3
    박서진, 아버지에게 매달 ‘150만 원’ 씩 용돈 드리는 이유

    연예 

  • 4
    글로벌 경쟁력 강화...넵튠, 모바일 게임 개발사 '팬텀' 인수

    차·테크 

  • 5
    주파수 재할당시 경매시차 반영해야…英 오프콤도 17% 낮췄다

    차·테크 

[뉴스] 인기 뉴스

  • 청도군, 청렴문화 조성 위해 특별 확대간부회의 개최
  • 윤석열 대통령 체포 당일 관저에는 기관단총 2정과 실탄이 80발이나 준비돼 있었다
  • 윤 대통령, 수용번호는 ‘0010번’…“일반수용동에서 하룻밤 잘 보내”
  • "리터당 25.3km 달리는데 1845만원?"…역대급 하이브리드 세단, 뭐길래
  • 조선비즈 기자, 윤석열 퇴진 비상행동 기자방에서 혐오 발언
  • ‘트럼프가 도울 것’ 서부지법 폭동에도 공유된 그들만의 세계관

지금 뜨는 뉴스

  • 1
    지창욱, 첫 번째 전시회 23일 오픈…티저 영상부터 여심 저격

    연예 

  • 2
    이제 김민재 잊어도 돼! 진짜 우승이 보인다…콘테의 나폴리, 2년 만의 스쿠데토 정조준→세리에 A 6연승 '선두 질주'

    스포츠 

  • 3
    “연비가 25.6km/l이라고?”.. 가격도 1,800만 원대라는 의문의 하이브리드 신차 등장

    차·테크 

  • 4
    “2천만 원대 전기차” .. 현대·기아에 던진, 가성비 승부수 ‘과연’

    차·테크 

  • 5
    [체험기] 한 손으로 즐기는 로그라이크 ‘발할라 서바이벌’… 캐주얼 게임 이용자가 하기엔 어려워

    차·테크 

[뉴스] 추천 뉴스

  • 영덕군사회복지사협회, 제8대 이유삼 회장 취임식 성황리에 개최
  • "미국은 22년이던데"…'혐의만 7개' 서부지법 습격 시위대, 처벌 수위는?
  • 인천 재난관리기금 규모 급감
  • 이이경, 전 여친 정인선 언급 '후폭풍'…"수상소감 연락이 더 많았어"
  • 법무장관 대행 "내란특검법 위헌소지 검토...입장 정해지면 崔대행에 건의"
  • 폭동 "과잉진압"이라는 국민의힘…경찰 '분노'

당신을 위한 인기글

  • “훔친 외제차로 역주행, 12명 부상” 범인은 ADHD 주장하는 중국인
  • “BYD가 이 정도였어?” 독일차 뺨치는 1085마력 고급 전기차 듀오 공개
  • “무파업 운영? 그런 건 없다” 광주 자동차 일자리, 결국 일 났다!
  • “이러니 현토부 소리 듣지” 국산차에 유리한 새로운 전기차 규정
  • “다들 중국 따라하기” 이젠 테슬라도 중국한테 한 수 접었다!
  • “설 연휴에 운전할 아빠들 필독!” 서울시, 연휴 정체 막기 위해 내린 결단
  • “10년째 불륜 속 임신” 김민희, 임신 중에도 64세 홍상수 위해 운전하는 미니쿠퍼
  • “한국에서 이러지 마 제발”불법체류 무면허 운전자와 사고 났을 때 대처법

추천 뉴스

  • 1
    "양민혁, 기용 계획 없어"…포스테코글루는 진심이었다, 충격의 교체 단 '2회'→Yang 아닌 '17세' 신성 택했다

    스포츠 

  • 2
    키움, 23일 1차 스프링캠프 애리조나로 출국... 정현우 등 신인 한 명도 없다

    스포츠 

  • 3
    박서진, 아버지에게 매달 ‘150만 원’ 씩 용돈 드리는 이유

    연예 

  • 4
    글로벌 경쟁력 강화...넵튠, 모바일 게임 개발사 '팬텀' 인수

    차·테크 

  • 5
    주파수 재할당시 경매시차 반영해야…英 오프콤도 17% 낮췄다

    차·테크 

지금 뜨는 뉴스

  • 1
    지창욱, 첫 번째 전시회 23일 오픈…티저 영상부터 여심 저격

    연예 

  • 2
    이제 김민재 잊어도 돼! 진짜 우승이 보인다…콘테의 나폴리, 2년 만의 스쿠데토 정조준→세리에 A 6연승 '선두 질주'

    스포츠 

  • 3
    “연비가 25.6km/l이라고?”.. 가격도 1,800만 원대라는 의문의 하이브리드 신차 등장

    차·테크 

  • 4
    “2천만 원대 전기차” .. 현대·기아에 던진, 가성비 승부수 ‘과연’

    차·테크 

  • 5
    [체험기] 한 손으로 즐기는 로그라이크 ‘발할라 서바이벌’… 캐주얼 게임 이용자가 하기엔 어려워

    차·테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