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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인공지능) 자동화 솔루션 기업 이든티앤에스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이하 디플정),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하 NIA)이 함께 공모한 ‘디지털 트윈 시범구역 조성’ 사업자로 최종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디지털 트윈 시범구역 조성 사업은 지난해 4월 정부에서 발표한 ‘디지털 플랫폼 정부 실현계획’ 중 데이터 기반의 ‘디지털 트윈 코리아’ 구현을 위한 일환으로 추진됐다. 올해 기준 도심형과 농어촌형을 포함해 총 94억원 규모의 정부 지원금이 출연된다.
이든티앤에스는 도심형 사업자로 기존 데이터와 신규 데이터를 집계, 분석, 제어해 표준화 된 데이터 관리 체계를 구축한다. 더 나아가 AI 및 LLM(거대언어모델) 기술을 활용해 디지털 트윈 시범구역 내에서 다양한 서비스 모델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에서 과기정통부와 디플정은 디지털 트윈 시범구역 사업자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국민 생활과 밀접한 교통, 안전, 에너지, 생활 환경 등의 분야를 중심으로 제공해 국민들이 디지털 트윈의 효과를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김연기 이든티앤에스 대표 “이번 사업자 선정으로 이든티앤에스의 기술력이 입증됐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다양한 기관과 기업이 보유한 우수한 디지털 트윈 기술을 한데 모아 시너지를 창출하고, 이를 바탕으로 국민 생활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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