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사이언스가 지난 2분기 영업손실을 199억원으로 줄이며 전년 대비 적자 폭을 감소시켰고, 매출은 1.1% 증가한 268억원을 기록했다.
실적 개선은 대상포진 백신 수요 증가와 사노피와의 백신 유통 계약, 수두백신 매출 증가 덕분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302440)는 31일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손실 199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353억원과 비교해 적자 폭이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268억원, 순손실은 114억원으로 축소됐다.
대상포진 백신 수요 증가와 사노피와의 백신 유통 계약, 범미보건기구(PAHO)로의 수두백신 매출 증가가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하반기 노바백스의 코로나19 백신 공급과 ‘스카이셀플루’ 독감 백신 매출이 본격화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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