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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sung SDI, Q2 operating profit down 38% YoY… Impact of electric vehicle demand slowdown

산경투데이 조회수  

Samsung SDI Giheung Plant. (Samsung SDI)
Samsung SDI Giheung Plant. (Samsung SDI)

 

Samsung SDI reported a significant decline in its Q2 2024 results due to the slowdown in demand for electric vehicles.

On the 30th, Samsung SDI announced via a public disclosure that its consolidated operating profit for Q2 was 280.2 billion KRW, down 37.8% compared to the same period last year.

Q2 revenue was 4.4501 trillion KRW, a decrease of 23.8% year-on-year, while net profit fell by 38% to 301.2 billion KRW.

Compared to the previous quarter, operating profit increased by 4.8%, but revenue decreased by 13.3%.

By business segment, battery sales fell 27% to 3.8729 trillion KRW, and operating profit decreased by 46% to 208 billion KRW.

Specifically, automotive batteries saw a decline in performance due to a slowdown in demand, while energy storage system (ESS) batteries saw increases in both sales and operating profit, driven by growing data center demand.

Among small batteries, cylindrical batteries experienced a decline in sales due to customer inventory adjustments, but operating profit increased due to one-time compensation.

The electronic materials segment recorded sales of 577.2 billion KRW and an operating profit of 72.2 billion KRW, up 1% and 16% year-on-year, respectively.

Increased sales of polarizing films and semiconductor materials were noted, and OLED materials minimized sales declines thanks to new IT products.

Samsung SDI is accelerating the development of solid-state batteries and lithium iron phosphate (LFP) batteries, with plans to mass-produce 46-pi cylindrical batteries in early 2025.

The company is also securing future growth drivers, as evidenced by its recent order for a large-scale ESS project in the United States.

CEO Choi Yoon-ho stated, “Challenges are expected in the second half of the year, but we will leverage our differentiated competitiveness to seize new opportunities,” expressing the company’s commitment to preparing for market recovery.

산경투데이
content@www.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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