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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학교 애니메이션 전공 학생들이 만든 3D 작품이 국제 컴퓨터 그래픽스 콘퍼런스인 ‘시그라프(SIGGRAPH)’에 전시됐다.
상명대는 해당 작품이 ‘언리얼 엔진 릴 프로덕션 프롬 인터랙티브 씨쥐아이(Unreal Engine Reel Production from Interactive CGI)’라는 작품명으로 전세계 24개 대학의 작품과 함께 전시됐다고 31일 밝혔다.
이 작품은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시그라프 행사장에 오프라인 전시됐고 시그라프 홈페이지 상에서도 온라인 전시 중이다.
학생들은 조옥희 상명대 애니메이션 전공 교수의 지도로 언리얼 엔진을 활용해 이번 작품을 만들었다.
상명대 애니메이션 전공은 2023년부터 언리얼 아카데믹 파트너로 선정돼 언리얼 엔진을 활용한 릴 결과물을 꾸준히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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