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이미정 기자 메리츠화재가 서울특별시수의사회와 함께 수의사·보호자를 대상으로 한 ‘반려동물 사랑’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수의사와 보호자가 동물병원에서 경험한 반려동물 관련 감동 사연을 한데 모으는 사연 공모전 형식으로 진행된다.
수의사 치료 덕분에 반려동물의 건강을 되찾은 보호자, 동물들을 치료하며 가슴 뭉클했던 수의사의 사연 등을 모집하는 방식이다. 사연 응모는 보호자, 수의사 모두 참여할 수 있으며, 총 6명(수의사 3명·보호자 3명)을 선정해 최우수상 100만원, 우수상 70만원, 참여상 50만원을 각각 수여할 예정이다.
공모전은 이날부터 다음달 19일까지 진행되며, 서울시수의사회 홈페이지와 메리츠화재 펫퍼민트 공식 소셜미디어 계정 등에서 참여할 수 있다. 최우수상, 우수상으로 선정된 사연은 더 널리 공유될 수 있도록 일러스트 영상과 동화책으로 발간되며, 전국 동물병원 등에 배부될 예정이다.
앞서 메리츠화재는 서울특별시시수의사회를 비롯해 한국동물병원협회, 대전시수의사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 전국적 수의사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반려동물 보험 활성화와 동물 의료복지 강화에 힘쓰고 있다. 국내 보험사 중에서 유일하게 수의사 단체의 공식 인증도 받았다.
메리츠화재는 2018년 10월 국내 최초로 반려동물 전용 실손 의료비 보험인 ‘펫퍼민트’를 선보인 후 반려동물 보험 성장을 이끌고 있다. 2023년 말 기준 반려동물 보험에 가입된 2마리 중 1마리 이상이 메리츠화재 ‘펫퍼민트’ 고객일 만큼 반려동물 보험 시장 압도적 1위 보험사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