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연미선 기자 SPC가 운영하는 파인 캐주얼 브랜드 쉐이크쉑(Shake Shack)이 서울 강서구 롯데몰 김포공항점에 9월 중 개점한다고 30일 밝혔다.
쉐이크쉑은 김포롯데몰점 오픈에 앞서 공사 시작부터 오픈 전까지 설치되는 호딩 아트(공사장 주위의 임시 가림막에 그리는 작품)를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쉐이크쉑은 매장 오픈 시마다 호딩 아트를 통해 지역 커뮤니티와 소통하며 이벤트를 운영하는 등 고객들이 참여하는 공공예술로 쉐이크쉑만의 독특한 문화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호딩아트는 일러스트레이터 ‘우나리’와 함께 ‘색색 쉑쉑 (Colorful Shack)’ 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이 밝고 활기찬 분위기 속에 쉐이크쉑과 어우러지는 모습을 그렸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이런 가운데 쉐이크쉑은 김포롯데몰점 오픈을 기념해 사전 이벤트를 진행한다. 쉐이크쉑에 따르면 호딩에 부착된 큐알(QR) 코드를 스캔해 쉐이크쉑 카카오톡 채널을 친구 추가하면 ‘쉑 선글라스’ 교환 쿠폰을 증정받을 수 있다. 또한 호딩 앞에서 인증샷을 찍은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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