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경제=(시카고) 김지선 특파원] 포장 및 신선 식품 공급업체인 시스코는 추정치를 상회한 분기별 이익을 기록했다.
시스코은 30일(현지시간) 매출 추정치를 놓쳤음에도 불구하고 비용 압박을 완화한 덕분에 4분기 이익에 대한 월스트리트 예상치를 상회했다고 밝혔다.
몇 달 동안 재료 및 인건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던 시스코는 이제 공급망과 관련된 비용 중 일부가 지난해 최고치에서 완화되는 것을 보고 있다.
시스코의 2분기 특정 품목을 제외한 주당 수익은 1.39달러로, LSEG 추정치인 1.38달러를 상회했다. 총 마진은 18.7%로 1베이시스 포인트 감소하는 데 그쳤다.
시스코의 분기 순매출은 4.2% 증가한 205억6천만 달러로 LSEG 추정치인 205억 7천만 달러를 하회했다.
반면, 미국 외식업계는 외식비가 여전히 비싸고 인플레이션의 영향을 받은 고객들 사이에서 덜 선호되는 옵션으로 남아 있어 압박을 받아 왔다.
이에 시스코의 분기 순매출은 4.2% 증가한 205억6천만 달러로 LSEG 추정치인 205억 7천만 달러를 하회했다.
시스코의 주가는 개장 전 거래에서 2.3%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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