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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플랫폼 상공인(SME) 연구센터가 다음달 12일까지 ‘디지털 상공인(D-SME) 최고위과정’ 4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디지털 상공인이란 디지털 플랫폼을 기반으로 비즈니스 활동을 하는 상공인으로 보통 ‘온라인 셀러’를 포함한 소상공인을 일컫는다.
2021년 시작한 디지털 상공인 최고위과정은 국민대 글로벌창업벤처대학원이 주최하고 SME 연구센터가 주관하며 네이버가 후원한다. 플랫폼을 기반으로 사업을 운영하는 최고경영자를 대상으로 한다. 교육 기간은 9월26일부터 12월12일까지다.
최고위과정은 빠르게 변화하는 비즈니스 환경에서 상공인에게 거시적인 안목과 실무적인 전략을 제공한다.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미미박스, 달바 등 100여개 기업이 최고위과정을 이수했다.
주요 연사진은 빅데이터 전문가이자 미래학자로 꼽히는 송길영 작가, 뇌과학자 김대식 카이스트 교수 등 각 분야 전문가 7명으로 구성됐다.
주요 커리큘럼은 △빅데이터 전문가가 바라본 자영업의 미래 △AI(인공지능)가 가져올 비즈니스의 미래 △지속 가능한 브랜드의 필수 조건 △글로벌 커머스 트렌드(틱톡샵, 숏폼 커머스) △비즈니스 리더십 등이다.
SME 연구센터는 교육생 30명을 모집한다. 수료생에게는 △500만원 등록금 지원(전액 무료) △국민대 총장 명의 수료증 △사업자 네트워킹 행사 △네이버 특별 세션(일대일 묻고 답하기) △수료 후 ‘월간 D-SME 교육’ 참여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김도현 플랫폼 SME 연구센터장(국민대 글로벌창업벤처대학원장)은 “디지털 상공인의 성장을 지원하고 건강한 플랫폼 생태계를 구축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최고위과정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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