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30일 형산강 조경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포항제철소 소장단과 포스코 조경 가꾸기 봉사단이 참석했으며, 조민성 시의원, 주유미 해도 동장, 이상협 해도 동 개발 자문 위원장도 함께했다.
이들은 최고기온이 36도까지 육박하는 무더위 속에서도 안전 고글과 공구 벨트를 착용하고 형산강 산책로로 이어진 피라칸타 나무 가지치기 작업과 포항 운하관 인근 조경을 정돈했다.
천시열 제철소장은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일을 할 수 있어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한편 포항제철소는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전 임직원이 나서 꾸준히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