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코가 ABKO AM61 Magnetic 래피드 트리거 자석축 키보드(이하 AM61)의 완판 소식을 전했다.
7월 23일 출시된 AM61은 자석축 키보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완판 소식을 전했다. 약 8만원대 소비자로 자석축 키보드의 장벽을 낮추며 대중화에 앞장선 셈이다.
자석축 스위치는 자기장을 감지하는 홀 이펙트 센서가 스위치가 눌린 거리를 감지하는 방식으로 입력 지점을 사용자의 스타일에 맞게 설정이 가능하다. 이러한 기능은 빠른 움직임 사이 정밀한 브레이킹 동작, 정확한 연속 입력이 필요한 FPS 게임과 리듬 게임 등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게이머들 사이에서 필수적인 키보드로 입소문이 나고 있다.
AM61은 작동 지점을 0.1~4.0mm까지 설정할 수 있는 래피드 트리거 모드도 지원한다. 자석축 게이밍 키보드 중 드물게 8,000Hz의 더욱 높은 폴링레이트를 지원하기에 빠른 입력도 가능하다. AM61은 자석축 스위치의 래피드 트리거 기능을 보다 정확하게 구현하기 위해 탑마운트 구조 설계를 하여 상판과 PCB 사이의 불필요한 공간을 최소화했다. 또한 풀 사이즈 키보드 대비 60% 작아진 사이즈로 쾌적한 마우스 무빙이 가능하다.
이번 완판 소식과 함께 앱코는 9월 재입고 소식을 함께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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