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정비, 스마트 안전진단 등 전공 학위과정 운영
[잡포스트] 김경은 기자 = 항공 특성화 교육기관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에서 항공정비학과가 개설된 대학을 중심으로 항공산업 발전에 필요한 인재 양성을 위한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는 각 대학들의 역량과 자원을 공유,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상호발전을 도모하고 학부간 교육과정 연계 운영 협약서(무시험 편입)을 체결했다.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 관계자는 “본교 항공정비계열로 입학 후 세한대학교, 극동대학교, 중원대학교 항공정비학과 편입학 시 중원대, 극동대의 경우 무시험 전형으로 편입이 가능하다”며 “세한대의 경우 무시험, 기숙사 제공, 입학 학기 수업료 전액 면제로 편입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항공정비사로 채용되기 위해 항공정비과, 항공정비공학과를 찾는 수험생들의 경우 서울에서 100% 면접전형을 통해 진학이 가능한 곳을 알아보고 지원하는 숫자가 늘고 있다”며 “항공정비사 취업을 위해서는 이론과 실습이 투 트랙으로 진행돼야 하고, 다양한 실습 교육을 통해 매년 많은 취업자 수를 배출하는 곳이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다”고 밝혔다.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는 국토교통부로부터 인가받은 2·3년제 항공특성화 교육기관이다.
항공정비, 스마트 안전진단, 항공관광, 항공보안, 국방경찰AI융합계열 등 다양한 전공의 학위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2025학년도 신입생과 2024학년도 8월 신·편입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수능과 내신 미반영으로 자체 적성검사와 면접, 신체검사를 통해 선발 중이다.
원서접수는 대학, 전문대학 수시·정시 지원 및 합격 여부와 상관없이 중복 지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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