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임택 기자 =남양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7월 29일 진접읍과 퇴계원읍, 양정동 방문을 마지막으로 3일간 걸친 16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센터의 순회 방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9대 후반기 의회 개원을 맞아 ▲소관부서인 읍면동의 현안 파악 ▲일선에서 근무하는 직원들과의 소통 ▲주요현안사항에 대한 보고 ▲건의 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읍면동장, 관련 부서 과장과의 현안 사항 보고 자리에서는 주요 현황에 대한 보고와 함께 도로개선공사, 마을회관 신축, 장마철 대비 시설 정비 등 시민의 생활편의를 위한 주요 사업들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어, 7급 이하 저연차 직원들과의 대화시간에서는 사회복지직의 인력 부족 문제, 경직된 조직문화 개선 등 직원들의 애로사항 청취와 함께 공직의 매력을 회복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되었다.
한 위원장은 “앞으로도 자치행정위원회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으로 현안문제 해결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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