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시장 김성제)가 매주 토요일 운영하는 의왕수학클리닉센터가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지난 7월 6일 개원한 ‘의왕수학클리닉’은 수학에 흥미를 잃은 학생들을 위해 현직 교사들이 1:1 컨설팅을 제공하는 ‘상담프로그램’과 수학 교구재를 활용해 원리를 이해하는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참여한 학생과 학부모들의 만족도는 94.6%로 높았으며, 재참여 의향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규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 오전에 1:1 상담, 오후에 주제별 체험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여름방학을 맞아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심화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초등 4~6학년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가상현실 체험, 코딩 학습, 숫자 전략 게임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8월 정규 프로그램 및 심화체험 프로그램 접수는 의왕수학클리닉센터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의왕시 평생교육과로 하면 된다.
한편, 김성제 시장은 “많은 학생이 수학클리닉센터를 통해 수학에 흥미와 자신감을 갖길 바란다”며 “의왕시는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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