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디지털 문방구 ‘낼나샵’을 운영하는
낼나가 현대인의 습관 형성을 위한 앱 ‘미니모어맥스’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앱은 이용자가 쉽게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유연한 습관법을 도입했다. 예를 들어 ‘매일 운동하기’ 같은 목표를 설정하면 앱은 이를 세 가지 단계로 실천을 나눈다. 간단한 행동인 미니(MINI) 단계는 스쿼트 3번이나 산책 5분과 같은 아주 쉬운 활동을 포함한다.
중간 난이도의 모어(MORE) 단계에서는 스쿼트 20번이나 공원 3km 걷기 같은 중간 난이도의 실천을 선택할 수 있으며, 도전적인 맥스(MAX) 단계에서는 스쿼트 50번이나 5km 조깅 같은 성취감 높은 활동을 한다.
이용자는 자신의 상황과 몸 상태에 맞게 세 가지 단계 중 하나를 선택한 뒤 실천할 수 있다. 작심삼일로 인해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거나 바쁜 일상에 치여 실천이 어려운 현대인들의 습관 형성을 위해 설계됐다는 설명이다.
낼나 관계자는 “언제든지 시작할 수 있는 미니 단계는 습관 달성률을 높이고 거부감 없이 쉽게 행동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돕는다”며 “작은 성공 경험이 쌓이면서 사용자는 강한 추진력과 자존감을 쌓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라고 말했다.
2020년 설립된 낼나는 ‘내 일을 나답게, 내일을 나답게’라는 비전으로 디지털과 아날로그를 연결하는 다양한 성장 도구를 만들어 왔다. 이번 미니모어맥스를 통해 일상 속에서 성장할 수 있는 새로운 도구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김예샘 낼나 대표는 “미니모어맥스는 이용자가 자연스럽게 습관을 형성하고 꾸준히 실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만들었다”며 “앱의 목표는 바쁜 현대인의 삶에 습관이 쉽게 자리잡도록 돕는 것”이라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