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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스마트시티 퀀텀’, 금융지원과 배후수요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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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위크=강준혁 기자  아파트형 공장이라 불리던 ‘지식산업센터’가 진화를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경기 의왕시 초평지구에 들어선 ‘의왕 스마트시티 퀀텀’에 기업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의왕 스마트시티 퀀텀’은 2년전 분양 당시 완판이 됐었던 곳이다. HDC현대산업개발 측은 “의왕 스마트시티 퀀텀을 향한 관심은 입주자를 위한 대규모 금융지원 혜택과 풍부한 배후수요에 대한 기대감 때문으로 풀이된다”고 분석했다.

◇ 입주지원금 지급 등 대규모 금융지원

‘의왕 스마트시티 퀀텀’은 의왕시 초평동 일대에 지하 3층·지상 10층 1개동 규모로 들어서는 업무형과 제조형의 지식산업센터다. 총 831실로 구성된 가운데, 154실의 기숙사와 상가 158실의 지원시설, 운동시설 등이 갖춰졌다.

‘의왕 스마트시티 퀀텀’은 입주 고객의 편의를 지원하기 위해 입주지원금을 지급한다. 입주지원금은 기존에 납입한 계약금의 15% 상당이다. 지원금 지급 방식은 잔금을 납부할 때 지원금을 공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원금 지급 대상은 입주지정일인 8월 11일 이전까지 잔금을 납부한 호실이다.

1금융권과 연계한 우대 대출도 제공한다. 지식산업센터의 경우 76%까지 담보 비율을 높일 수 있으며 상가는 70~77%, 기숙사는 65%까지 가능하다.

상업시설 1층에는 약 900평 규모의 어린이 체험형 테마파크 ‘칠드런스 뮤지엄’ 입점이 확정됐다. 이 같은 ‘키테넌트(Key tenant, 상가에 고객을 끌어들이는 핵심 점포)’는 유동인구 및 배후수요를 보다 많이 유입 가능하게 하는 요소로, 일대 상권을 활성화하는 필수 요소로 꼽힌다.

회사 측은 “단지 내에 있는 상업시설에는 키테넌트가 입점해 평일에는 근로자 및 직장인, 주말에는 지역민들이 방문하는 주 7일 상권, 몰세권을 형성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접근성도 주목된다. 우선 의왕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있는 역세권임인 만큼 대중교통 이용이 수월하다. 아울러 영동고속도로와 서해안고속도로, 평택~파주고속도로 등 고속도로 3개 노선이 인접해 있고 남군포, 군포, 동군포, 부곡 나들목도 인접해 있다.

단지 바로 옆에는 왕송호수와 수변공원, 신촌천 등이 자리하고 있다.

◇ 지식산업단지 맞춤 특화설계 대거 반영

회사 측에 따르면 ‘의왕 스마트시티 퀀텀’에는 맞춤 특화설계가 대거 적용됐다. 내부로 바로 진입이 가능한 드라이브인 설계를 비롯해, 사무실 앞으로 바로 주차하거나 적재가 가능한 도어투도어 시스템(지상 2층~4층) 등을 적용해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5.7m의 높은 층고로 넉넉한 물류 수납 공간을 확보할 수 있어, 기업들의 물류 보관으로 인한 불필요한 추가 지출을 줄여줄 수 있다. 더불어 높은 층고는 개방감도 좋아 기업들은 쾌적한 업무 환경도 누릴 수 있다.

입주 기업들이 다양한 용도에 맞게 사용 가능한 컨퍼런스룸, 총 154실의 기숙사가 함께 조성된다. 리프레쉬 가든, 커뮤니티라운지 등이 마련돼 업무 능률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의왕 스마트시티 퀀텀은 ‘업무’와 ‘휴식’이 공존하는 비즈니스 리조트로서의 입지를 갖추고 있다”면서 “인근 최대 규모, 쾌적한 업무환경을 위한 다양한 정원, 조경 설계까지 갖춘 복합형 지식산업센터로 단순 업무공간을 넘어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위크
content@www.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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