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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여름맞이 ‘시크릿 어드벤처’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시크릿 썸머 이벤트’가 진행된다.
29일 순천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오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되며, 여름휴가를 계획하고 있는 가족 또는 여름방학 체험활동을 준비하고 있는 단체 관람객에게 좋은 즐길거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시크릿 어드벤처는 4D 어트랙션, 미디어아트, 인터랙티브 체험공간, 우드베어 포토존, 야외 마더트리 조형물 등으로 조성되어 있다. 특히 4D 어트랙션은 우드베어의 모험을 의자 무빙, 물 분사, 바람, 안개 등과 같은 특수효과와 함께 입체영상으로 체험할 수 있어 몰입감이 뛰어나다. 관람 후에는 함께 방문한 가족, 친구들과 포토부스에서 즐거운 추억도 남길 수 있다.
이벤트 기간 동안 ‘시크릿 어드벤처’ 체험료는 40% 할인된 가격인 3000원으로 식물원 2층 키오스크에서 매표 가능하며, 만 4세 이하는 무료 관람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순천만국가정원 인스타그램 팔로우 시 귀여운 캐릭터 굿즈(스마트 톡)도 증정한다.
순천시 관계자는 “시크릿 어드벤처는 야외관람 중심의 국가정원에서 차별화된 실내체험형 미디어콘텐츠로서 우드베어 함께 모험을 떠나는 듯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이색적인 공간이다”며 “이번 여름 색다른 재미를 찾는다면’시크릿 썸머 이벤트’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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