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공단 자원순환지원센터는 최근 송도스포츠파크 이용객을 대상으로 혹서기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행사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행사에서는 주민편익시설 송도스포츠파크 이용객을 대상으로 중·장년층의 심혈관계질환 예방 체조와 청소년 및 어린이에게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수칙 교육 등 대상별 맞춤명 프로그램이 제공됐다.
이와 함께 최근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환경기초시설 환경교육을 비롯, 송도 자원순환센터의 부대시설인 주민편익시설 이용을 통해 시민들의 환경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시간도 가졌다.
최계운 인천환경공단 이사장은 “앞으로 환경기초시설에서 다양한 시민참여 서비스를 제공, 생활 속에 꼭 필요한 시설, 친환경 기초시설로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시민들과 꾸준히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환경공단 자원순환지원센터는 수영장, 잠수풀, 캠핑장, Par3 골프장 등으로 조성된 송도스포츠파크와 인천시 중구, 연수구에서 유입되는 재활용 쓰레기를 처리하는 하루 50톤을 처리하는 자원회수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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