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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소래포구 축제’를 기념해 풍부한 해산물을 활용한 음식 관련 다큐멘터리인 ‘소래푸드(food) 기억 기록 영상’이 제작된다.
29일 남동구와 남동문화재단에 따르면 소래푸드는 소래포구의 정체성을 드러내는 음식문화를 영상으로 남기는 다큐멘터리 기록물이다. 영상은 △꽃게 △건새우 △소라 △광어 등으로 주제를 구분해 7편으로 제작된다.
영상에는 소래포구 어시장 상인을 비롯한 다양한 구민의 삶의 기억이 축제 프로그램으로 이어지는 이야기로 담긴다.
제작된 영상은 8월부터 남동문화재단 유튜브 채널에서 순차적으로 공개되며, 오는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운영되는 제24회 소래포구 축제에서 관객과 소통하는 상영회로 운영된다.
박종효 구청장은 “소래포구 음식 문화에 대한 재미있고 유익한 정보가 담긴 영상을 통해 소래포구의 매력이 더 많은 관광객에게 전달될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남동문화재단 문화예술지원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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