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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 AI 검색엔진 서치 GPT 발표…검색 시장 1위 구글 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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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가 인공지능(AI)을 탑재한 검색엔진 ‘서치(Search) GPT’ 테스트 버전을 발표했다고 포브스가 26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테스트 버전은 약 1만명 가량의 일부 유저와 퍼블리셔를 대상으로 서비스된다. 인공지능 검색엔진의 등장으로 구글 모회사 알파벳의 주가는 3% 하락해 52주 최저가를 기록했다.

▲오픈AI 로고 ©연합뉴스

오픈AI의 서치 GPT는 검색 시 사용자에게 웹사이트 정보를 요약하고 인용 링크가 있는 짧은 설명을 보여준다. 사용자는 추가로 질문하거나, 관련 링크를 사이드바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예를 들어 “8월 노스캐롤라이나주에서 개최되는 음악 축제”를 검색하면 각 이벤트에 대한 짧은 설명과 웹사이트 링크가 표시된며, 사이드바에는 일정 및 티켓 판매 등의 관련 사이트 링크가 표시된다.

오픈AI에 따르면 퍼블리셔는 검색엔진 내 검색 결과에서 자사의 정보가 어떻게 표시되는지 관리할 수 있으며, 컨텐츠가 오픈AI AI 모델 트레이닝에 사용되는 것을 거부해도 검색 결과 표시이 가능하다고 한다.

오픈AI는 향후 서치 GPT의 기능 중 ‘검증된 부분’을 ChatGPT에 통합할 계획이다. 다만 어떤 기능이 포함될지 구체적인 내용을 밝히지는 않았다. 또 테스트 기간이 얼마나 소요될 지, 서치 GPT가 언제  쯤 일반 사용자에 제공될 지는 공개되지 않았다.

서치 GPT를 체험하려면 ChatGPT 계정을 만든 후 위시리스트에 등록하고 초대를 기다려야 한다. 오픈AI에 따르면 서치 GPT는 향후 지역 정보 및 쇼핑 등 영역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향후 서치 GPT는 단독 검색엔진이 아닌 ChatGPT의 기능으로 편입된다.

블룸버그는 5월 사정에 밝은 정보통을 인용해 오픈AI가 구글에 대응할 ChatGPT용 검색 기능을 개발 중이라고 보도했다. 더버지는 오픈AI가 검색 기능 개발을 위해 구글 직원을 적극 영입 중이라고 보도했다. 오픈AI는 최근 1년 간 AP통신, 파이낸셜타임즈, 월스트리트저널의 모회사인 뉴스 코프, 폴리티코 등 다양한 퍼블리셔와 제휴를 맺고 AI 모델을 트레이닝해 왔다.

베타뉴스
content@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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