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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도군이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음 달 1일부터 ‘신생아 탄생축하 기념패’를 제작해준다고 2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기념패는 탄생의 기쁨과 행복을 가족· 이웃과 나누고 따뜻한 즐거움과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하고자 한다. 군은 아이와 엄마, 아빠가 함께 찍은 사진을 패에 담아 전달할 예정이다. 탄생축하 기념패 신청은 출생일 포함 30일 이내 가족사진, 주민등록등본, 주민등록증을 지참해 읍·면 사무소에 직접 방문하면 된다.
김하수 군수는 “탄생축하 기념패 제작과 함께 출산장려금 지원 확대, 외래 산부인과 및 소아청소년과 운영, 출산·육아용품 대여 등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아이 키우기 좋은 청도군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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