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김건희 대리 사과’를 두고 “영부인은 입이 없는가, 발이 없는가”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박 의원은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사과를 하실려면 지난 1윌 15일 한동훈 비대위원장께 보내신 문자대로 직접 국민 앞에 언론 앞에서 사과하시면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왜 검찰을 대통령실로 소환해서 조사받으면서 검사에게 사과하는가”라며 “검사는 조서에도 안남기고 변호인이 유튜브에 출연, 전언한다”고 꼬집었다.
그는 “검사가 국민인가. 언론인가”라며 “이것은 비록 소환조사를 받으면서도 잘 봐달라는 비굴한 모습”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는 “영부인과 최재영 목사간 주고받은 카톡 전문을 보았다”며 “영부인은 진보의 분열 등 진짜 능수능란의 극치를 보여주시는 분”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만약 파리 올림픽에 이간질 메달이 있다면 영부인은 금메달 리스트”라며 “또한 농간과 이간질, 권력의 위세 당나라 측천무후(무측천)를 능가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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