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美 6월 개인소비지출 물가 2.5% 증가… 전월比 0.1%늘어

조선비즈 조회수  

미국 상무부는 6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5% 상승했다고 26일(현지시각)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상승률은 0.1%였다.

<YONHAP PHOTO-5358><div  class=
FILE PHOTO: The fresh produce section is seen at a Walmart Supercenter in Rogers, Arkansas June 6, 2013. REUTERS/Rick Wilking/File Photo/2024-05-31 19:02:10/
<저작권자 ⓒ 1980-2024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height=”3840″ width=”5760″>

FILE PHOTO: The fresh produce section is seen at a Walmart Supercenter in Rogers, Arkansas June 6, 2013. REUTERS/Rick Wilking/File Photo/2024-05-31 19:02:10/ <저작권자 ⓒ 1980-2024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너지와 식료품을 제외한 근원 PCE 가격지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6%, 전월 대비 0.2% 각각 상승했다.

대표지수와 근원지수 모두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에 부합했다.

PCE 가격지수 상승률은 지난 2월 2.5%에서 3∼4월 2.7%로 올랐다가 5월 2.6%, 6월 2.5%로 다시 차츰 둔화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전월 대비 상승률도 지난 5월 0.0%로 전월 대비 보합에 머문 데 이어 6월에도 0.1%에 머물렀다.

6월 개인소비지출(명목)은 전월 대비 0.3% 증가해 전문가 전망치(0.4%)를 밑돌았다.

PCE 가격지수는 미국 거주자들이 상품과 서비스를 구매할 때 지불하는 가격을 측정하는 지표다.

연준은 통화정책 목표 달성 여부를 판단할 때 소비자물가지수(CPI) 대신 PCE 가격지수를 준거로 삼는다. 소비자 행태 변화를 반영하는 PCE 가격지수가 CPI보다 더 정확한 물가 정보를 제공한다고 보기 때문이다.

앞서 둔화세를 지속하던 인플레이션 지표가 올해 1분기 예상 밖으로 상승하면서 월가 안팎에선 물가 상승의 불씨가 되살아날 가능성에 대해 우려가 나왔다.

그러나 2분기 들어 인플레이션이 다시 둔화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월가에선 연준이 9월 통화정책 회의에서 기준금리 인하에 나설 것을 기정사실화하고 있다.

특히 지난 11일 발표된 미국의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전월 대비 하락(-0.1%)한 것으로 나타난 게 금리 인하 기대를 높였다.

조선비즈
content@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뉴스] 랭킹 뉴스

  • [인천일보 시민편집위원회] “탄핵 국면 잘 짚어…국민에 희망 줄 기사 나왔으면”
  • 트럼프 만난 정용진 신세계 회장… 글로벌 정·재계 인사들과 소통
  • 환율·유가 올라 생산자물가 12월 0.3%↑
  • “이게 가능해?” .. 맥주로 떡국을 만들면 일어나는 ‘놀라운 변화’
  • 창녕 우포늪, ‘2025~2026 한국관광 100선’ 선정
  • 밀양시, ‘설 명절 종합대책’ 추진...7개 분야 비상근무반 편성∙운영

[뉴스] 공감 뉴스

  • 창녕 우포늪, ‘2025~2026 한국관광 100선’ 선정
  • "고려아연 임시주총서 집중투표제로 이사 선임 안돼"…경영권 분쟁, MBK·영풍 측에 유리해져
  • 김건희 여사, 남편인 윤 대통령에게 편지도 못 쓴다
  • 헌재 탄핵심판 출석한 尹 “자유민주주의 신념 하나로 살아”
  • 조국 옥중편지 “윤 대통령과 김 여사, 정치사에서 최악의 인물로 기록될 것”
  • “윤석열을 파면하라”…민주당 화성을지역위, 당원 결의대회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싹 다 압수해서 팔아버려라” 음주운전, 이젠 진짜 차 뺏는다!
  • “국내 출시하면 바로 살텐데” 스바루의 신형 하이브리드 소형 SUV
  • “어두운 도로에서 보행자 숨졌는데…” 운전자들은 안도했다
  • “훔친 외제차로 역주행, 12명 부상” 범인은 ADHD 주장하는 중국인
  • “BYD가 이 정도였어?” 독일차 뺨치는 1085마력 고급 전기차 듀오 공개
  • “무파업 운영? 그런 건 없다” 광주 자동차 일자리, 결국 일 났다!
  • “이러니 현토부 소리 듣지” 국산차에 유리한 새로운 전기차 규정
  • “다들 중국 따라하기” 이젠 테슬라도 중국한테 한 수 접었다!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이적료 71,170,000,000원 낭설이었다…감독이 헐값 논란 윙어의 몸값 직접 밝혔다→106,700,000,000원…감독은 잔류 희망↔구단은 매각 원해

    스포츠 

  • 2
    비즈니스 상담만 1779건...CES 서울통합관 '최고·최대' 괄목 성과

    여행맛집 

  • 3
    ‘아이 넷’인데 이걸 어쩌나 … 아름, 안타까운 소식

    연예 

  • 4
    “벤츠·BMW보다 괜찮은데”…한국 진출 임박설 ‘진짜로?’

    차·테크 

  • 5
    이탈리아 공격수 5G 만에 방출, 대체자는 10점도 버겁다…MVP를 왜 포기했을까, 7년 만에 패패패패패패패 위기 왔다

    스포츠 

[뉴스] 인기 뉴스

  • [인천일보 시민편집위원회] “탄핵 국면 잘 짚어…국민에 희망 줄 기사 나왔으면”
  • 트럼프 만난 정용진 신세계 회장… 글로벌 정·재계 인사들과 소통
  • 환율·유가 올라 생산자물가 12월 0.3%↑
  • “이게 가능해?” .. 맥주로 떡국을 만들면 일어나는 ‘놀라운 변화’
  • 창녕 우포늪, ‘2025~2026 한국관광 100선’ 선정
  • 밀양시, ‘설 명절 종합대책’ 추진...7개 분야 비상근무반 편성∙운영

지금 뜨는 뉴스

  • 1
    38분 21초 동안 코트 누빈 최이샘, 13득점→팀 내 최다 득점 활약에도 반성 먼저…"수비 실수가 많았던 것 같아요" [MD인천]

    스포츠 

  • 2
    “메이저리그 도전할 생각 있다, 올 시즌 얼마나 잘 치르느냐에 따라…” 강백호 진심고백, FA 100억원이냐 ML 드림이냐

    스포츠 

  • 3
    현대차그룹, 신흥시장 공략 집중… 핵심 거점 확보

    차·테크 

  • 4
    혁신 의약품·의료기기 제품화 기간 대폭 단축…식약처 올해 추진계획

    차·테크 

  • 5
    '40세 맞아?' 윤은혜, 완벽 콜라병 몸매+미친 등 근육 '입이 쩍'

    연예 

[뉴스] 추천 뉴스

  • 창녕 우포늪, ‘2025~2026 한국관광 100선’ 선정
  • "고려아연 임시주총서 집중투표제로 이사 선임 안돼"…경영권 분쟁, MBK·영풍 측에 유리해져
  • 김건희 여사, 남편인 윤 대통령에게 편지도 못 쓴다
  • 헌재 탄핵심판 출석한 尹 “자유민주주의 신념 하나로 살아”
  • 조국 옥중편지 “윤 대통령과 김 여사, 정치사에서 최악의 인물로 기록될 것”
  • “윤석열을 파면하라”…민주당 화성을지역위, 당원 결의대회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싹 다 압수해서 팔아버려라” 음주운전, 이젠 진짜 차 뺏는다!
  • “국내 출시하면 바로 살텐데” 스바루의 신형 하이브리드 소형 SUV
  • “어두운 도로에서 보행자 숨졌는데…” 운전자들은 안도했다
  • “훔친 외제차로 역주행, 12명 부상” 범인은 ADHD 주장하는 중국인
  • “BYD가 이 정도였어?” 독일차 뺨치는 1085마력 고급 전기차 듀오 공개
  • “무파업 운영? 그런 건 없다” 광주 자동차 일자리, 결국 일 났다!
  • “이러니 현토부 소리 듣지” 국산차에 유리한 새로운 전기차 규정
  • “다들 중국 따라하기” 이젠 테슬라도 중국한테 한 수 접었다!

추천 뉴스

  • 1
    이적료 71,170,000,000원 낭설이었다…감독이 헐값 논란 윙어의 몸값 직접 밝혔다→106,700,000,000원…감독은 잔류 희망↔구단은 매각 원해

    스포츠 

  • 2
    비즈니스 상담만 1779건...CES 서울통합관 '최고·최대' 괄목 성과

    여행맛집 

  • 3
    ‘아이 넷’인데 이걸 어쩌나 … 아름, 안타까운 소식

    연예 

  • 4
    “벤츠·BMW보다 괜찮은데”…한국 진출 임박설 ‘진짜로?’

    차·테크 

  • 5
    이탈리아 공격수 5G 만에 방출, 대체자는 10점도 버겁다…MVP를 왜 포기했을까, 7년 만에 패패패패패패패 위기 왔다

    스포츠 

지금 뜨는 뉴스

  • 1
    38분 21초 동안 코트 누빈 최이샘, 13득점→팀 내 최다 득점 활약에도 반성 먼저…"수비 실수가 많았던 것 같아요" [MD인천]

    스포츠 

  • 2
    “메이저리그 도전할 생각 있다, 올 시즌 얼마나 잘 치르느냐에 따라…” 강백호 진심고백, FA 100억원이냐 ML 드림이냐

    스포츠 

  • 3
    현대차그룹, 신흥시장 공략 집중… 핵심 거점 확보

    차·테크 

  • 4
    혁신 의약품·의료기기 제품화 기간 대폭 단축…식약처 올해 추진계획

    차·테크 

  • 5
    '40세 맞아?' 윤은혜, 완벽 콜라병 몸매+미친 등 근육 '입이 쩍'

    연예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