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지역활력제고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게 된 국민통합위원회 정치지역분과 위원 장혜영입니다.
국민통합위원회는 오늘 오전 10시 지역활력제고 특별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공식적으로 첫 활동을 시작합니다. 출범식에는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님을 비롯한 특별위원회 위원, 정부부처 관계자 등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우리나라는 세계 최저 수준의 저출생과 급격한 고령화로 인한 인구 절벽 위기와 인적·물적 자원의 수도권 인구 쏠림 현상으로 인해 전체 지자체의 절반 이상이 소멸 위기를 겪고 있으며, 지역경제 생태계도 부정적인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이에 통합위원회에서는 지역의 경쟁력 제고, 생활 인프라 등 정주여건 개선 등을 통한 개성과 활력이 넘치는 지역을 만들기 위한 정책 대안을 마련하고자 특위를 출범하게 되었습니다.
특별위원회를 출범하기 전에 준비 T/F 운영과 전문가 간담회 등을 통해 의견을 수렴한 결과, 지역의 자생력 확보,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 매력 있는 지역다움 등 3대 목표를 설정하고 기본 틀을 마련해 나갈 계획입니다.
먼저, 지역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생활권 중심 도농 연계, 농어촌 돌봄 강화, 생활 인프라 개선 등 정주여건의 전반적인 향상 방안을 모색할 예정입니다.
또한, 국가 경쟁력의 기초인 지역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지역맞춤형 규제 혁신 방향을 짚어볼 계획입니다.
특위는 지역의 다양한 의견을 담아내고 실현 가능한 정책과제를 도출하기 위해 지역활력제고와 관련한 전문가와 청년, 현장활동가 등으로 총 12인으로 구성하였습니다.
앞으로 특위는 지역의 삶의 여건 개선으로 지역에서 머물며 일하고 지역경제가 활력을 찾는 선순환 구조의 토대가 마련될 수 있도록 특위를 운영해 나가겠습니다.
앞으로 특위 활동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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