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AI(인공지능) 기반 영상 생성 서비스 ’10kM'(텐케이엠)을 개발하는 일만백만이 딥테크 팁스(TIPS)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딥테크 팁스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술력이 우수한 스타트업을 선정해 3년간 최대 15억원의 기술개발 자금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딥테크 팁스에 선정되면 해외 마케팅 자금 등도 지원받으면 17억원까지 확보 가능하다. 기존 팁스에 비해 지원금 규모가 3배 가량 큰 만큼 기술력·사업성 등 평가 기준이 까다롭다.
텐케이엠은 고객이 제시하는 이미지나 문서, 검색자료 등을 토대로 영상을 제작해 준다. 원하는 목적의 영상에 필요한 자료를 찾아주고 영상 콘텐츠까지 생성해 제품·서비스 소개, 고객 안내영상, 판매촉진 등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온라인 커머스 업체가 상품 소개영상을 제작할 때 기존에는 다양한 영상의 활용 장면과 유사 상품군의 비교정보 등을 일일이 찾아야 했다면, 텐케이엠은 제작 의도나 필요에 맞는 콘텐츠 자원(애셋)을 토대로 저작권 문제없는 영상을 간편히 생성할 수 있다.
일만백만은 현재
삼성생명,
CJ ENM, 동아일보 등과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영상의 의미 적합성을 높이는 오픈이노베이션을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 기업뿐만 아니라 B2C(기업과소비자간거래)로도 사업을 확대해 AI 영상 생성 서비스 시장을 창출해 나간다는 목표다.
김유석 일만백만 대표는 “고객이 원하는 목적의 적합성 높은 영상을 AI 생성을 통해 최대한 신속하게, 비용효율적이며 저작권 제약 없이 자유롭게 제작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강점”이라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