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금요일인 26일 부산, 울산, 경남 지역은 대체로 흐리고 곳에 따라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현재 주요 지역의 기온은 부산 28.7도, 울산 27.9도, 창원 29.4도로 기록됐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32도, 울산 32도, 경남 29∼34도로 예상된다.
현재 부·울·경 모든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이다.
토요일인 27일은 대체로 흐리겠고 일요일인 28일에는 구름이 많을 것으로 예보됐다.
부산기상청은 “경남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은 오는 27일까지 120㎜ 이상 비가 쏟아질 수도 있다”면서 “계곡이나 하천 상류에 내리는 비로 하류에서 갑자기 물이 불어날 수 있으니, 야영을 자제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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