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대 충전시설 운영, 70대 목표 조기 달성
경기 의왕시는 민선 8기 공약사항인 ‘전기차 충전시설 확충 및 지원’ 목표를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공공시설에 전기차 충전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2022년에 환경부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사업을 추진해 전기차 충전시설 42대를 설치하는 것을 시작으로, 2023년에는 주민주도형 지역균형뉴딜 공모사업으로 급속 충전시설(100kw) 10대를 설치 하는 등 민선 8기 출범 이후 총 72대를 확충해 현재 120대의 전기차 충전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이는 공공시설의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 공약 목표 대수인 70대를 훌쩍 넘는 실적으로, 민선 8기 임기 절반인 시점에서 일찌감치 목표를 달성하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공약 목표치는 달성했지만 하반기에도 전기차 충전시설 5개소 35대를 추가 설치할 예정으로, 전기차 충전시설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또한 시는 친환경 전기차의 보급 확대를 위해 전기차 충전시설 확충과 함께 전기차 구매 보조금 지원, 전기차 법인·개인 택시 추가지원 등 다양한 전기차 보급 지원사업도 계속 추진할 예정이다.
김성제 시장은 “시민들의 전기차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친환경 교통수단의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전기차 충전인프라를 확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친환경 정책을 통해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지속가능발전의 토대를 마련함으로써 현재와 미래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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