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함평군 신광면(면장 박옥미)에서 지난 23일 신광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안전문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신광면장, 교통안전도우미, 신광초 교사 및 학생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이날 행사는 교통안전과 아울러 여름방학을 앞두고 안전한 방학 생활을 위한 물놀이와 화재 안전 수칙 등 홍보를 위해 추진됐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자율적으로 예방 구호를 만들고 홍보 피켓을 들어 등교하는 학생들을 밝게 맞이하는 등 행복하고 안전한 학교 만들기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면에서는 학생들의 간식꾸러미를 직접 준비해 학생들에게 전달하는 등 세심한 면모를 보였다.
박옥미 신광면장은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의 정성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안전문화 캠페인이 학생과 지역민의 올바른 안전생활 문화 정립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먼컨슈머 = 채현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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