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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청은 청사 전 구역이 ‘와이파이 프리존’이다.
달서구는 달서구청사 무선인터넷 환경 조성으로 이달부터 청사 전 구역에서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달서구는 구청 방문 주민들에게 무료 와이파이를 제공하기 위해 자체 예산을 투입했다. 기존 민원실 외에도 강당과 대회의실, 로비, 건강관리실, 충무관, 주차장까지 서비스 이용 구역을 확대했다.
무선침입차단시설을 도입해 보안을 강화하는 한편, 최신 기술인 WiFi 6E를 적용해 고속·광대역의 양질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태훈 구청장은 “구청사 일대 와이파이 설치로 주민들에게 정보 접근성·편의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디지털 선도를 위한 생태계 조성과 스마트도시 달서의 위상을 지속적으로 제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서구는 2019년부터 추진중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지자체 협력 공공와이파이 사업과 더불어 기존 자체구축으로 지역 공공시설 총 117개소에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공원, 전통시장, 행정복지센터, 도서관 등에서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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