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9일 (사)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경조)가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충청남도 논산시를 찾아 자원봉사자 10여 명으로 구성된“울진군 사랑의 밥차 자원봉사단”을 운영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IBK 참! 좋은 사랑의 밥차와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의 후원으로 이루어졌으며, 수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 및 복구 지원 인력에 건강 보양식 삼계탕 360인분을 제공함으로써 위로의 마음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자원봉사자는 “이번 활동을 통해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를 전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또한 손병복 울진군수는 “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과 복구 인력을 위해 논산시에 찾아가 봉사를 해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수해가 빠른 시일 내에 복구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울진군, 계곡·하천 물놀이장 특별 안전 지도·점검 실시
그리고 울진군은 여름 휴가철 계곡물이 불어나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26일까지 여름철 계곡·하천 물놀이 관리지역에 대해서 특별 안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올 7월부터 8월까지 운영하는 물놀이장 15개소를 위주로 인명구조함 장비 관리 상태, 물놀이 수상안전요원 근무 수칙 준수 여부, 피서객 불법행위 등 특별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국민 피서지로 이름난 우리군의 주요하천과 계곡에서 피서객들이 안전한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물놀이장을 관리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특히 우리 울진군은 산지의 계곡 등 여름 피서지 뿐만 아니라 해양 관련 피서지에서도 피서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여기를 찾은 피서객들이 안전하고 유익하게 울진군을 기억 하게끔 하여 다시 찾는 국민 피서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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