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울릉서 ‘독도아리랑 콘서트’ 2천여명 모여 ‘성황’

아시아투데이 조회수  

KakaoTalk_20240724_234452100_03
지난24일 울릉 저동항에서 독도아리랑 콘서트가 열렸다./최성만 기자
KakaoTalk_20240724_234452100_02
지난 24일 경북 울릉 저동항에서 열린 독도아리랑 콘서트는 2천여 명의 주민과 관광객이 모였다./최성만 기자
KakaoTalk_20240724_234452100_04
지난 24일 울릉 저동항에서 열린 독도아리랑 콘서트에 선상신 아시아투데이 부회장이 내빈들과 인사를 하고있다./최성만 기자
KakaoTalk_20240724_234452100
지난24일 경북 울릉 저동항에서 열린 독도아리랑 콘서트 현장.멀리 촛대바위도 보인다./최성만 기자
KakaoTalk_20240725_095258491
지난 24일 저동항에서 열린 독도아리랑 콘서트에서 불꽃축제를 하고 있다./최성만 기자

울릉도 밤바다가 아름다운 선율에 물들었다.

24일 경북 울릉 저동항에서 열린 ‘독도아리랑 콘서트’에 2000여 명의 주민과 관광객이 모여 한 여름 밤의 무더위를 잊게 했다.

이날 콘서트는 제21회째 맞는 ‘회당문화축제’의 메인행사다. 진각종 도진 정사 통리원장, 총지종 우인 정사 통리원장, 정용욱 문체부 종무실장, 남한권 울릉군수, 이상식 군의회의장, 남진복 경북도의원, 선상신 아시아투데이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독도팝스오케스트라를 시작으로 서울 진선여고 댄스동아리 걸스온탑의 무대, 전통연희그룹 광개토, 국악밴드 나뷔, 김경호 밴드가 신명나는 무대와 회당문화축제 자원봉사단의 독도사랑 플래시몹을 선보였다.

마지막 순서인 김경호 밴드는 9곡을 열창하고 관객들의 갈채에 힘입어 2곡을 더 불렀다. 여기에 화려한 불꽃축제로 콘서트 막을 내렸다.

도진 정사 통리원장은 “울릉주민들과 아름다운 울릉도를 찾아주신 관광객 여러분, 진각종 신도분들께 감사하다”며 “21번째 맞는 회당문화재는 울릉도의 축제이고 울릉도를 위한 축제로, 모든 시름 내려놓고 즐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회당문화재는 지난 22일부터 도동항 소공원과 남양해수풀장에서 각각 열리는 버스킹으로 찾아가는 공연 문화체험을 선사했다.

이 행사는 오는 26일 한마음회관에서 울릉도 어린이 초청 특별연희극 ‘연희는 방구왕’은 도내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신명나는 사물놀이, 탈춤, 사자춤 등과 함께 전통연희가 출동해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교육적 메시지를 전달해주는 관객 참여형 공연을 선보이며 막을 내린다.

회당문화축제는 1902년 울릉도에 태어난 대한불교 진각종의 종조 회당 대종사의 위업을 기리고자 탄생 100주년인 2002년부터 시작돼, 울릉도 최대 규모의 지역문화축제로, 지역문화발굴과 사회적 회향, 문화보급 등을 목적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아시아투데이
content@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뉴스] 랭킹 뉴스

  • 구글(GOOGL.O), 앤트로픽에 10억 달러 추가 투자
  • 연휴 병의원·약국 이용시 '본인부담 진료비' 30∼50% 더 낸다
  • 이재명 41.7% 오세훈 35.6%…오차내 초접전 [데일리안 여론조사]
  • 尹 지지율, 구속 후 6.4%p 상승해 48.8%…국민의힘 46.4%·민주당 37.3% [데일리안 여론조사]
  • ‘가장 얇은 폰’ 갤럭시S25 엣지 깜짝 등장 [갤럭시 언팩]
  • "리터당 19.2km, 괴물이네"…'2200만원' 하이브리드 SUV 정체

[뉴스] 공감 뉴스

  • 윤석열 헌재 증언, 국정조사서 반박…"'끌어내라' 지시, 분명히 사실"
  • [르포] “金사과·金배 선물 세트 2만5000원 싸게 샀어요”… 설 연휴 앞둔 직거래장터 가보니
  • 6개월 만에 금리 인상 앞둔 日… ‘엔 캐리 청산’ 가능성 주목
  • '제명 촉구' 윤상현 "저 밟고 가시라…닭의 목을 비틀어도 새벽은 온다"
  • 尹 불출석, 이상민 증언거부…국조특위, 1차 청문회서 대격돌
  • 北 장사정포 막는 수도권의 방패, ‘한국형 아이언돔’ 개발 본격화

당신을 위한 인기글

  • “1억 8천 만원 차에 요강 두는 연예인 부부?” 유진·기태영의 모델 X 플래드에 무슨 일이
  • “현대보다 6배 더 팔렸다!” 잘나가는 르노, 올해 신차 계획은?
  • “벤츠 왜 이러냐” 642억원 과징금에 탈탈 털리게 생겼다!
  • “포르쉐보다 이쁜데?” 디자인으로 독일차 압도하는 이 차
  • “넥쏘 후속작 대박 예감” 정부까지 나서서 도와준다, 이젠 수소차 필수?
  • “포크레인으로 경찰서 부수게?” 음주운전자, 경찰한테 걸리니 되려 난리?
  • “롤스로이스급 벤츠 나오나?” 마이바흐, AMG 버전 S클래스 2도어 쿠페 유출!
  • “3천만원대 수입 SUV!” 티구안 동생, 국산차 가격으로 국내 출시되나?
//php echo do_shortcode('[yarpp]'); ?>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한복 컨셉/한복 입고 무대한 아이돌

    뿜 

  • 2
    '알바노 트리플더블+이관희 24득점' DB, 정관장에 역전승…정관장 2연패 [MD안양]

    스포츠 

  • 3
    '나폴리의 1순위는 손흥민이 아니다'…콘테가 직접 전화했다, 가르나초 이적료 합의 근접

    스포츠 

  • 4
    "보이면 바로 집으세요"...다이소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추천템 BEST 3

    여행맛집 

  • 5
    홈런 공장 폐업 위기, 4년 만에 1위 빼앗겨…2024시즌 평균 27.7세 최고령 선수단, 22세 차세대 우타 거포가 희망

    스포츠 

[뉴스] 인기 뉴스

  • 구글(GOOGL.O), 앤트로픽에 10억 달러 추가 투자
  • 연휴 병의원·약국 이용시 '본인부담 진료비' 30∼50% 더 낸다
  • 이재명 41.7% 오세훈 35.6%…오차내 초접전 [데일리안 여론조사]
  • 尹 지지율, 구속 후 6.4%p 상승해 48.8%…국민의힘 46.4%·민주당 37.3% [데일리안 여론조사]
  • ‘가장 얇은 폰’ 갤럭시S25 엣지 깜짝 등장 [갤럭시 언팩]
  • "리터당 19.2km, 괴물이네"…'2200만원' 하이브리드 SUV 정체

지금 뜨는 뉴스

  • 1
    송혜교 응원 나선 여자친구들의 #우정스타그램

    연예&nbsp

  • 2
    설 연휴, '서울 공원'은 인증샷 핫플....인생한컷 추억 남기러 서울 공원 나들이 가요!

    여행맛집&nbsp

  • 3
    갤럭시S25 울트라 뭐가 달라졌나? S24 울트라 스펙 비교하니 (가격, 사전예약, 더블스토리지)

    차·테크&nbsp

  • 4
    한국 축구 따라 월드컵 꿈꾸며 '비장의 카드'까지 꺼냈는데… 돌연 초비상 걸린 중국

    스포츠&nbsp

  • 5
    [데일리 핫이슈] '비상계엄' 언급한 봉준호 감독, 두아 리파와 협업한 제니 외

    연예&nbsp

[뉴스] 추천 뉴스

  • 윤석열 헌재 증언, 국정조사서 반박…"'끌어내라' 지시, 분명히 사실"
  • [르포] “金사과·金배 선물 세트 2만5000원 싸게 샀어요”… 설 연휴 앞둔 직거래장터 가보니
  • 6개월 만에 금리 인상 앞둔 日… ‘엔 캐리 청산’ 가능성 주목
  • '제명 촉구' 윤상현 "저 밟고 가시라…닭의 목을 비틀어도 새벽은 온다"
  • 尹 불출석, 이상민 증언거부…국조특위, 1차 청문회서 대격돌
  • 北 장사정포 막는 수도권의 방패, ‘한국형 아이언돔’ 개발 본격화

당신을 위한 인기글

  • “1억 8천 만원 차에 요강 두는 연예인 부부?” 유진·기태영의 모델 X 플래드에 무슨 일이
  • “현대보다 6배 더 팔렸다!” 잘나가는 르노, 올해 신차 계획은?
  • “벤츠 왜 이러냐” 642억원 과징금에 탈탈 털리게 생겼다!
  • “포르쉐보다 이쁜데?” 디자인으로 독일차 압도하는 이 차
  • “넥쏘 후속작 대박 예감” 정부까지 나서서 도와준다, 이젠 수소차 필수?
  • “포크레인으로 경찰서 부수게?” 음주운전자, 경찰한테 걸리니 되려 난리?
  • “롤스로이스급 벤츠 나오나?” 마이바흐, AMG 버전 S클래스 2도어 쿠페 유출!
  • “3천만원대 수입 SUV!” 티구안 동생, 국산차 가격으로 국내 출시되나?

추천 뉴스

  • 1
    한복 컨셉/한복 입고 무대한 아이돌

    뿜 

  • 2
    '알바노 트리플더블+이관희 24득점' DB, 정관장에 역전승…정관장 2연패 [MD안양]

    스포츠 

  • 3
    '나폴리의 1순위는 손흥민이 아니다'…콘테가 직접 전화했다, 가르나초 이적료 합의 근접

    스포츠 

  • 4
    "보이면 바로 집으세요"...다이소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추천템 BEST 3

    여행맛집 

  • 5
    홈런 공장 폐업 위기, 4년 만에 1위 빼앗겨…2024시즌 평균 27.7세 최고령 선수단, 22세 차세대 우타 거포가 희망

    스포츠 

지금 뜨는 뉴스

  • 1
    송혜교 응원 나선 여자친구들의 #우정스타그램

    연예 

  • 2
    설 연휴, '서울 공원'은 인증샷 핫플....인생한컷 추억 남기러 서울 공원 나들이 가요!

    여행맛집 

  • 3
    갤럭시S25 울트라 뭐가 달라졌나? S24 울트라 스펙 비교하니 (가격, 사전예약, 더블스토리지)

    차·테크 

  • 4
    한국 축구 따라 월드컵 꿈꾸며 '비장의 카드'까지 꺼냈는데… 돌연 초비상 걸린 중국

    스포츠 

  • 5
    [데일리 핫이슈] '비상계엄' 언급한 봉준호 감독, 두아 리파와 협업한 제니 외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