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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철 거창부군수 “사실무근 군정 여론 유포 행위 강력 대처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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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군 이병철 부군수가 24일 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군정과 관련된 왜곡되고 사실무근의 여론을 유포하는 행위에 강력 대처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박현섭 기자

경남 거창군이 군정에 대한 사실무근 내용을 SNS에서 유포하고 왜곡된 주민 여론을 형성하는 등 군민 혼란과 군정에 대한 불신을 불러일으키는 행위에 대해 강력 대처하겠다고 24일 밝혔다.

이병철 거창부군수는 이날 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화장장 건립 부지 선정 절차 △보건소장 채용 방식 △거창국제연극제 상표권 이전 행정 절차 △다목적체육관 건립 과정 △친인척 일감 몰아주기 등과 관련해 유포되는 허위 사실은 사실무근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또 화장장 건립 부지선정과 관련해 특혜를 주기 위한 규모 변경은 “화장장 부지공모 시 신청서와 함께 매도확약서를 필수로 제출했고 신청인이 신청서 면적 5만3748㎡와 매도확약서 면적 33만3385㎡를 함께 제출했다”며 “설치 추진위원회는 심의를 통해 최종 선정돼 절차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해명했다.

주민 동의서 조작에 대해선 “주민 동의율 산정 시 18세 이상 마을 인구 93명 중 실거주자 77명으로 확인했다”며 “주민 동의서 3명이 작성했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며 마을 회의 시 마을회관에서 주민 동의서를 받았고 회의 미참석 주민들은 이장과 부녀회장이 함께 방문해 75명에대해 서명받았기 때문에 조작이 불가능하다”고 반박했다.

보건소장 채용도 임용 절차를 맞게 공정하게 시행됐고 거창국제연극제 상표권 이전 행정 절차, 다목적체육관 건립 과정, 친인척 일감 몰아주기 등과 관련해 유포되는 허위 사실은 거듭 사실무근이라며 반박했다.

이어 이 부군수는 △화장장 건립규모 선정 무허가 부동산중개업자가 개입된 이유 △75명 동의서에 위치·지번·면적이 표기되지 않은점 △33만 3385㎡중 8264㎡ 부지 건축물 소유자 동의서 미첨부 △33만 3385㎡안에 화장시설 주무부서 책임자 부동산 소유 관계 △거창화장시설 건립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에 대한 대책방안 등 질문이 이어졌다.

이 부군수는 “사실관계를 왜곡하고 거짓된 여론을 재생산, 유포해 군민들의 불안을 조장하고 행정력이 낭비되는 부분에 대해 단호하게 대처해 나갈 것”이라며 “군민들에게 신뢰받는 군정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투데이
content@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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