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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군은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악성 민원에 대한 대처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성낙인 군수가 읍면 민원 현장 공무원들을 찾아 격려했다고 24일 밝혔다.
성 군수는 지난 19일 창녕읍을 시작으로 23일 영산면에서 민원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친절 행정 및 위법·악성 민원에 대한 대처방안에 관한 대화를 나누고, 직원 고충 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 군수는 “복잡·다양해지는 민원에 대해서 직원들의 고충에 충분히 공감한다”며 “악성 민원에 대해서는 기관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대응을 할 테니, 민원 업무에 자긍심을 갖고 항상 군민을 배려하는 행정서비스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군은 악성 민원에 대한 담당자 보호를 위해 △2024년 악성 민원 대응반편성·운영 △연 2회 특이 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 △누리집 직원명 비공개 처리 등을 하고 있다. 또 군민이 체감하는 고품질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민원 응대 5S 실천운동 △월 1회 친절다짐 데이 등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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