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임택 기자 =용인특례시는 국내 자매결연을 맺은 교류 도시들이 용인시민들에게 다양한 관광시설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관광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교류 도시는 경북 영천시, 전남 완도군, 경남 사천시, 경남 고성군, 강원 속초시, 충북 단양군, 전남 진도군, 전남 광양시 등 8개 시군이다.
용인시민 할인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용인시민임을 증빙할 수 있는 서류(신분증, 미성년자의 경우 등본 등)를 지참해야 하며, 일부 시설의 경우 할인 제외 기간과 필요 서류 등 유의 사항 확인이 필요하니 방문 전 해당 시설에 전화로 확인하면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취임 후 도시 간 교류 활성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국내 많은 도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공동 협력 하고 있다”라며 “이번 휴가철 시민들이 교류 도시들의 다양한 혜택들 활용하시고 소소한 즐거움 누리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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