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김태경 기자=(재)달서문화재단 달서가족문화센터는 오는 8월 5일부터 160여 개의 가을학기 문화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해당 강좌는 9월 2일부터 11월 29일 사이에 다양한 형태로 운영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학기에는 ‘색다른 배움의 공간 · 어린이 행복공간’인 달서가족 문화센터만의 개성을 살린 강좌을 신규발굴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기존 운영강좌를 조정 편성하였다.
이번 학기에 신규 개설하는 ‘(1:6) 색소폰’ 강좌는 소수정예 편성으로 평소 접하기 힘든 악기에 대한 흥미와 수업의 내실을 기하고자 한다. ‘교과 연계 파워포인트 발표 자료 만들기’는 수요도를 반영한 어린이들의 학교생활 지원 프로그램이며,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주말 특별 기획 프로그램 ‘악기야 놀자’는 가족이 함께하는 추억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한다.
또한 ‘다이어트도 되는 맛있는 밥상’, ‘스토리가 있는 키즈 쿠킹’, ‘집밥 임선생 비법 레시피’, ‘키즈 베이킹 클래스’, ‘홈 카페 디저트 클래스’ 등 수요도가 높은 쿠킹·베이킹 강좌들을 장기과정으로 변경하여, 수강생들이 연속적으로 다채로운 메뉴의 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편성하였다.
참여의 문턱을 낮추고, 수강생들이 다양한 강좌를 체험할 수 있도록 원데이클래스를 확대 개설하였다. ‘풍성한 추석을 위한 버터쿠키박스’, ‘피부 속을 깨우는 시카 니들 세럼’, ‘하루만에 배우는 시그니처 칵테일’, ‘포근한 우리집 현관 만들기, 안개꽃리스’, ‘감성 플레이팅을 위한 레인트리 원목 도마’ 만들기 강좌가 준비되어 있다.
프로그램 신청은 달서가족문화센터 홈페이지 및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일반 강좌는 8월 5일, 어린이 강좌는 8월 7일부터 진행된다.
상세한 문의는 달서가족문화센터 운영지원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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