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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신안군은 정부의 2050년 탄소중립 공감대 확산과 실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2030년 온실가스 감축목표 40% 달성을 위해 지도읍 선도마을에서 주민참여 탄소중립 실천 교육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도 선도마을은 지난 2023년 9월 전라남도에서 공모한 ‘탄소중립 실천 선도마을 조성사업’에 선정돼 탄소중립과 에너지 전환의 대표 마을로 지정됐다. 이를 통해 탄소 숲 조성과 주민 참여하는 탄소중립 교육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에 협력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지난달 25일부터 최근까지 3회에 걸쳐 진행됐다. 첫째 날에는 업사이클링 칼림바 악기 제작과 탄소중립의 이해, 둘째 날에는 이끼를 활용한 공기정화 테라리움 만들기와 탄소흡수 교육, 셋째 날에는 천연재료를 이용한 비누 제작과 탄소중립 실천 교육을 통해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깨닫주민참여 탄소중립 실천 교육 고 생활 속에서 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배우고 실천하는 계기가 됐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탄소중립과 에너지 전환의 대표마을로 지정·홍보해 지도읍 선도마을을 시작으로 탄소중립 공감대 확산·실천유도해 탄소중립에 앞장서는 신안군으로 발돋움 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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