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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예천군은 2024년 생생문화유산 사업 ‘삼강주막 주모요 잘~지내시니껴’ 7월 프로그램을 삼강주막 일원에서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삼강주막 주모요 잘~지내시니껴’는 예천의 문화유산인 삼강주막을 배경으로 주모의 일상을 체험해보는 프로그램으로 예천통명농요보존회가 주관한다.
참가자들은 총 4회에 걸쳐 삼강문화단지 내 한옥 체험관에서 앞치마 만들기와 주막 등 만들기, 삼강주막 일대 야행 등을 체험한다.
2기 참가자(8월 프로그램)는 7월 31일까지 모집하며 참가 신청은 전화나 군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참가비는 만원이다.
이 밖에도 9월 15일에는 삼강주막 주모 선발대회인 ‘나는 삼강의 주모다’를 개최하며 ‘예천 막걸리 맞추기, 전 뒤집기, 예천아리랑 부르기’ 등의 경연을 통해 주모를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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